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문단 편집) == 평가 == PS3의 HD 화질 시대 진입 이후 그레이세스 이후 출시된 엑실리아, 엑실리아 2, 제스티리아가 3연타로 실패한 덕분에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가 출시되기 전까지 꽤 오랜 기간 동안 평가가 좋은 테일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세 작품 중 그나마 엑실리아 2는 평가가 나은 편이지만 이 작품도 호불호가 꽤 많이 갈려서 좋은 평까지는 받지 못했다. 특히 그레이세스의 거의 유일한 단점이 호불호가 갈리는 스토리였는데 엑실리아 2도 하필 (그레이세스하고는 정반대의 의미로) 스토리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데다가 게임성도 다른 작품들보다는 낫지만 완벽한 게 아니라서 그레이세스를 뛰어넘는 작품이라는 평까지는 받지 못했으며 전작 엑실리아의 악평 때문에 애꿎은 피해를 받기도 했다.][* 베르세리아도 게임성과는 상관없이 그 희대의 망작 제스티리아와 세계관이 연결되었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애꿎은 저평가를 받아야 했다. 해당 문서에서도 서술되어있지만 그저 세계관만 연결되어있을 뿐, 베르세리아는 제스티리아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수작으로 잘 나왔다.] 특히 전투 시스템은 역대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나왔다. 심지어 JRPG, 특히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평가가 박한[* 그래도 대체적으로 메타크리틱 평점 78점 전후로 나온다.] 서양에서도 최고의 전투 시스템을 지닌 RPG를 거론할 때 그레이세스 F를 거론할 정도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레이세스는 캐릭터간 밸런스에 문제가 좀 있었지만 액셀 모드가 추가돼서 모든 캐릭터의 성능을 재조정[* 그레이세스에서 초월적인 성능을 자랑한 아스벨은 비교적 후잡한 액셀모드 덕분에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었다(...).]한 그레이세스 F는 기존의 전투 시스템의 밸런스를 다시 다듬어 시스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만들었다. 보통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전투가 3~4회차를 넘어가면 무쌍난무를 하고 다니지만, 그레이세스는 그딴 거 없다. 템이 좋아도 컨트롤이 안 받쳐주면 역관광당하기 때문. 다만 단점도 있기는 한데 그건 2회차 연계 요소에 '''장비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 가뜩이나 강화 시스템이 중요한 게임인데 다음 회차로 넘어가면 노가다를 해서 입수한 장비 전부를 처음부터 다시 노가다해서 만들어야 한다. 숨겨진 특성이 개방되어있지 않은 1회차에선 되도록 노가다를 하지 않고 2회차로 넘어가자. 연출적인 면에서도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역대 비오의 연출을 보면 너무 늘어지거나 빨라서 조절을 못하거나 효과음이 너무 볼품없어서 욕먹는 작품이 많은데 속도 면에서나 박력, 카메라 구도에서 역대급을 달린다. 거기에 BGM도 소년 시절 BGM에서 청년 시절 BGM으로 바뀌는 부분 등 세심한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썼고 중요한 장면에서의 전투 BGM도 엄청 기합을 넣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전투 시스템에선 고평가를 받는 게임이지만 스토리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가뜩이나 클리셰를 따라가는 전개가 많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에서도 플롯과 캐릭터가 전형적인 편이라서 뻔하고 유치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와 대조되게 개그 요소는 양이나 질이나 다른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월등히 능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후일담에서는 아예 스킷(미니 이벤트)의 대부분이 개그일 정도. 덕분에 전형적인 주요 스토리 라인과 그에 반대되는 막나가는 개그로 인해서 어느 요소에 중점을 두냐에 따라서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크게 갈린다. 요컨대 주요 줄거리만 놓고 보면 그저 그런 B급인데 각 서브 퀘스트와 스킷에서 나오는 시츄에이션은 '''고퀄리티 [[시트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평소의 테일즈처럼 진지한 스토리의 RPG물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혹평을 받지만, 그레이세스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호평을 받는다. 개그 부분의 스토리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에서 역대급이라서 이 작품의 스토리를 가장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니 스토리의 퀄리티 자체가 나빴다기 보다는 스토리의 방향성이 굉장히 특이하였고, 그게 기존 테일즈 오브 시리즈하고는 이질적이었기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기존에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해온 유저들보다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본작으로 처음 입문한 유저들에게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레이세스 이후 출시된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그레이세스하고는 다른 이유의, 혹은 그레이세스보다 더욱 심하게 스토리에 하자가 있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가 있어서 진지한 분위기의 테일즈를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현재는 스토리의 평가가 출시 당시보다는 올라갔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후반부가 망가지거나]]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스토리 전반이 개판이거나]] 스토리의 평가하고는 별개로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분위기가 무거운 것을 넘어서]]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지나치게 암울한 작품]]들만 주구창창 출시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분위기인 데다가 내용이 뻔하기는 해도 딱히 하자가 있지는 않았으며 스토리가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끝난 그레이세스는 좋든 싫든 "맘편히 웃으면서 플레이할 수 있던 최후의 테일즈"라는 개성을 얻게 되었기 때문. 전형적이라며 비판받던 스토리도 나쁘게 말하면 클리셰 투성이지만, 좋게 말하면 [[왕도물]]이라는 호평이 늘어났다. 다만 베르세리아가 출시됨으로써 테일즈 최후의 명작이라는 수식어가 깨진 것처럼 12년 만에 왕도적인 스토리를 다룬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출시됨으로써 현재는 "최후의"라는 수식어가 깨지고 어라이즈도 좀 너무 왕도적인 것 같다고 비판을 받음에 따라 어라이즈보다도 더한 그레이세스는 역시 아무리 [[왕도물]]이라고 해도 지나치게 클리셰 투성이가 맞았다며 다시 평가가 하락하였다. 전작에서 주력 힐러가 자주 이탈하는 경우를 생각해서 캐릭터들마다 회복기를 장착해주는데 본격적으로 전 캐릭터가 회복기를 가진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덕분에 파티 구성에서 무조건 힐러를 넣을 필요가 없어서 자유도가 높다, 이러한 점은 남자캐릭터들 4명만 넣게 되면 서로간의 회복기 관련해서 얘기하는 전투후 대사도 있다. 야리코미 요소가 베스페리아에 비해서 현저하게 줄었으며, 이를 노가다로 채우려는 듯한 느낌이 게임하면서 풀풀 나기 때문에 이것저것 파고드는 걸 좋아하는 유저들은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다. 그 대신 기본적으로 유저 편의성이 엄청나게 높아졌고 이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단 계보편의 경우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대표적인 게 에레스 연구소 후반부와 라스트 카논 중층 리틀 퀸 전. 전자의 경우 거의 순전히 운빨이며, 후자의 경우 각종 상태이상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인데 나중에 나오는 개체일수록 공격력이 어마어마하다. 거기에 3마리씩 때거지로 나오는 덕에 난이도가 미쳐날뛴다[* 사실 리틀 퀸 전 상태이상은 맵 이곳저곳에 있는 커다란 결정을 없애면 사라지지만 처음 하는 유저들은 공략집의 도움 없이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는 게 태반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는 일어판 정발이라 더 그런게 문제.]. 거기에 최종보스전의 미칠 듯한 난이도에 더불어서 숨겨진 비오의까지 노리다가 한번 실수하면 그 미칠듯한 난이도를 다시 해야 한다.. 거기에 전투 에어리어 모양이 랜덤이다보니 이로 인한 문제점도 있는데 전투 에어리어가 사각형인 경우 '''AI가 모서리 부분에 들어가면 이동을 안 하고 정지한다'''. 특히 셰리아와 교관, 파스칼.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일일이 컨트롤해서 빼줘야 한다. PS3판의 경우 일부 유저 한정으로 그래픽이 까이기도 하는데 애초에 기반이 Wii라는 것을 감안하면 준수하게 잘 뽑혀나온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